지역문화

2018 거경대학 입교식 열려

오토산 2018. 3. 18. 22:05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218




2018 거경대학 입교식 열려



18, 3.18.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거경대학 입교식이 열렸다.

09:00 안동시청앞에서 관광버스 3대로 수련원에 도착하니 원장님과

관계자분들이 반가이 맞이를 해 주셨고 접수를 마친후

수련생 100여명이 강당을 가득 채우고 입교식을 시작하였다.


남영종 부원장님이 김병일 이사장님과 김종길 원장님 이동수 상임이사님등

관계자분들의 양력을 소개하고 국민의례를 시작하였다.


김종길 원장님은 112명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다양한 거경강의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연인원 47만명이 수료했다고 시며 거경사상을 확산하여

물질만능으로 무너진 사회의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하여달라고 하셨다.


이동수 상임이사님 금년도 교육과정 소개에서 거경대학 4년차를 맞이하여

인기프로그램으로 각광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노력하며 살아 오시다가 은퇴후 30년의 황금기를 보내면서

인간완성을 위해 노력하여 아름다운 내인생을 후손에게 물려주자 하였다.


김병일 이사장님 '이 시대 선비역할(참선비 퇴계선생 삶에서 배운다)' 특강에서

 퇴계선생은 행장없이 文純公 시호를 받았고 배워 아는것은 반드시 실천하였음을

배우면서 우리는 수기치인(修己治人) 박기후인(薄己厚人) 선우후락(先憂後樂)으로

살아가 오늘의 시대에 맞는 오륜을 실천하고 박학(博學) 심문(審問) 신사(愼思)

명변(明辯) 독행(篤行)등 교육을 실천하자고 강조 하셨다.


중식을 마치고 오후 첫 강의는 권갑현 전임강사님의 경재잠(敬齋箴) 강의로

거경대학이 여타대학과 다른점은 강당이 없으나 모든 현장이 강의실이고

학칙이 없으나 예절. 예의. 배려가 지켜

과제물이 없으나 敬을 수행하여서 다른대학보다 세가지 없으면서 좋은점이라며

경제잠 원문과 한글 가사체를 만들어 독송 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중영 회원님의 선창으로 독송시간을 가진후

 우리는 종택탐방과 시공원, 계상학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상사 한마디

김병일 이사장님이 실천을 강조하신 오늘의 오륜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모 자녀는 서로 공경하고 사랑한다(상호인격존중)

군신유의(君臣有義)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르게 산다(정의사회구현)

부부유별(夫婦有別) 남편과 아내는 자기역할에 충실하고 존중한다(양성평등)

장유유서(長幼有序)   어른과 아이는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한다(상호존중)

붕우유신(朋友有信)   친구를 신뢰하고 나는 신뢰받는 사람이 된다(언행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