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8. 7. 28. 17:21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498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을 다녀와서



7월 28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4층에서 엄마카투리 에니메이션을 구경하고

1층에서 안동문화유산 그림.사진전을 구경하였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7~80년대 경북북부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안동을 사랑하는 문화인들의 모임터이자 역사의 현장으로 아날로그시대를

이끌어 왔던 안동문화회관(카톨릭회관)자리에

지금은 디지털시대 상상창조의 공간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으로 새로 태어나

각종의 캐릭터와 에니메이션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4층에는 도서관, 자료실, 정보실, 전시실을 설치하여 문화콘텐츠 정보제공및

문화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는 4층 독서실에서 어린이 캐릭터체험과 독서를 하다가

영상실에서 엄마카투리 영상을 관람한후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안동의 문화유산 그림.사진전에서 

 정성이 깃든 아름다운 작품들을 구경하고 진흥원을 나왔다.


진흥원앞에는 1380년(고려우왕 6) 축성되어 530년간 안동의 정체성을 지켜오다가

1910년 일본의 읍성철거령으로 해체되었던 안동읍성의 동문자리로

누각식 건물로 무지개모양인 홍예(虹霓)를 만들어 성문(鐵扉門)을 단 구조로

중앙로와 한양아파트옆 소로가 만나는 곳에 있었다는 안내표식이 있었다.


콘텐츠진흥원을 나와서 법흥고가도로 아래에 있는 '거랑에'에서 매운탕을 먹고

 천리천물놀이장으로 갔다. 


세상사 한마디

꽃은 나무가 피워내는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향기는 가까이 할수록 더 진한 향을 맡을수 있고

저마다의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 간다고 하니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말로 향기를~~~





























문화유산 사진전


동문 옛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