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재야행 '고려와 안동이야기.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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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재야행 고려와 안동이야기를 다녀와서

7월28일 오늘은 무척 바빴다.

오전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엄마까투리 영상물을 보고

오후에 천리천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하였으며

저녁에는 왕소금구이에서 저녁을 먹고 태사묘와 웅부공원을 다니며

저잣거리 구경도 하고 태사묘에서 하회탈의 설명도 듣고

웅부공원에서 놋다리밟기도 구경을 하였다네

문화재야행이란 삼복더위의 야간을 이용하여 안동의 문화재도 구경하면서

보내는 시간으로 이번에는 안동역에서 웅부공원을 거쳐 태사묘에 이르는

고려시대의 안동을 이야기 하여 본다

운흥동 오층전탑은 안동역 구내에 있는 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은 탑이고

웅부공원은 옛 안동관아의 터로서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하여

안동으로 몽진을 와서 시민들의 극진한 대접을 받고

안동웅부라 이름짓고 현판을 써 주신 곳이며

태사묘는 고려개국공신 권행, 김선평, 장정필 3인의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12종 22점의 유물들이 보물각에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태사묘입구에서 도시재생팀장 부부를 만나서 해초냉채와 차 한잔을 마시고

태사묘 광장에서 국보 하회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웅부공원에서 도시재생 센터장 부부를 만났으며

추운날씨에 송야천을 건너야 하는 노국공주를 안동 부인네들이 엎드려 등으로

다리를 놓아 건너면서 유래되어 온 놋다리밟기 공연을 보면서 즐겁게 보냈다.

오늘도 바빴지만 즐거웠고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밤 좋은 꿈들 꾸시길를~~~~

세상사 한마디

아침엔 환한 미소 !!!

점심엔 활기찬 열정 !!!

저녁엔 편안한 마음 !!!

오늘도 만족하는 멋진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