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제15회 영남가요제를 다녀와서

오토산 2018. 8. 5. 10:26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519



제15회 영남가요제를 다녀와서



8월 4일 저녁 낙동강변을 거닐다가 제15회 영남가요제열리고 있어서 구경갔더니

전국의 아마츄어 가수들이 모여들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있었다.


영남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여 오며

금년이 제15회를 맞이하여 예선을 거친 12명이 본선에서 겨루어서

대상수상자는 가수 자격이 부여 된다고 한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른 김유미님은 한편의 뮤지컬을 연출하는 열정을 보여줬고

나무꾼을 부른 배하나나님은 박구윤의 이름을 따서 자신이 배구윤이라 하는등

여러 신청자분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였고

전년도우승자 박재환, 10년전 우승자 유초롱님이 초청가수로 출연을 하였고

LA공연을 마치고 귀국하여 시차적응이 덜 되었다는 박강성 라이브가수가

마지막 공연으로 강변에 불어오는 바람과 함게  관객을 뒤흔들기도 하였다.


노석하 작곡가는 심사평을 통하여 모든 출연자들의 기량이 가수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어서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그 중에서 아마츄어다운

가수 선발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고 심사평을 하기도 하였다.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등 시상을 하고나서

대상을 받은 최윤태님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앵콜곡으로 들으며

 행사를 마쳤다.


낙동강변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매일저녁 19:30분 부터

8.1~3. 3일간은 여름밤의 풍류 2018 버들섬음악제 열렸고

8.4. 오늘은 대중음악 가수를 선발하는 제15회 영남가요제 열렸고

8.5. 내일은 안동시민들을 즐겁게 해줄 제2회 행복한음악회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신분들, 심사를 하신분들, 연주를 하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출연하신 모든분들도 앞으로 가수로서의 영광의 기회를 얻으시길 바라고

방청하신 모든분들도 막바지 무더위를 잘 보내시고

건강하신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사 한마디

어제는 어쩔수 없는 날이 었지만

오늘은 만들어 갈수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