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동해안 봄나들이

오토산 2015. 2. 7. 08:37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861

 

동해안 봄나들이

 

엊그제(2.4) 입춘을 지낸 2.6. 옛동료들과 함께 일곱사람이 모여 동해안 봄나들이를

나서서 신촌에서 약수한바가지, 강구해변에서 영덕대게로 배를 채운후, 영해를 거쳐

영명사대불을 구경하고, 불영정에서 소주한잔, 사랑바위를 둘러본후 다덕약수탕에서

능이백숙으로 저녁을 때우고 안동으로 돌아오니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대흥호회대게팬션에서 대흥호로 직접잡은 영덕대게로 점심을 먹었는데 식당안에

"99세 이하는 절대금연"이라는 글귀를 보니 백세시대를 위한 광고라고 느껴진다.

 

영해의 조롱박공원에서 영해의 역사를 배워본다

영해는 영해.축산.병곡.창수 4개면으로 삼한시대 우시국(于尸國)이었고

고구려시대 군으로 강등되었다가 신라 탈해왕23년(79)에 신라의 속국이 되었다.

경덕왕(757)때 9州로 개편시 州長을 두는 유진군으로 고쳤다가

고려 태조가 처음순시시 주민들이 예의바르고 서로 사랑하는 미풍이 있다하여

예주로 칭하고 현종(1022)때 방어사를 두었고 성종때 단양으로 고종때 소도호부,

그 후 예주목으로 되었다가 충선왕2년(1310)에 영해부로 되었으며

조선 태조6년(1397)에 병마절제사겸 부사로 태종13년(1413)에 도호부로

고종32년(1895)영해군으로 1914년 영덕에 합병되었다.

 

울진 바닷가 언덕에 세워진 영명사 대불을 구경하고 난후 불영계곡으로 갔다.

울진 서면하원리에서 근남면행곡리까지 15Km에 걸쳐 있는 계곡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맑은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명승지로

계곡과 주변이 조화를 이루어 계절별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지어내고 있으며

중간지점에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선유정과 불영정이 세워져 있으며

키가 크고 오래된 붉은소나무(적송)이 많이 자라고 남.북방계의 동식물이 공존

학술적인 탐사대상지역이며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살고 진귀한식물도 자생하며

맑은물에 은어와 뱀장어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는 곳이다.

  

예쁜여자는 앞을 보면 얼굴이 예뻐 놀라고 뒷모습이 예쁘면 돌아가는 모습에

또 한번을 놀라는것이며

철이 없는 남편과 사는 아내는 현명할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맛있는음식과 절경들을 구경하며 옛날추억담으로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한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하라는 이야기 이다.

주먹을 앞세우면 친구가 사라지고 미소를 앞세우면 원수가 사라진다.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의 단점이 사라지며 사랑을 앞세우면 단점이 사라진다.

 

 

배달하여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ㅎㅎㅎ

 

 

 

 

 

 

바다를 나르는 갈매기는 근심이 없겟지???

 

 

 

 

 

 

 

 

 

 

 

 

바닷가 언덕에서 모든중생들의 평안을~~~~

 

 

 

 

 

 

 

 

 

 

 

 

 

태백준령의 동서건설도로 울진~현동간 34.4Km 36번국도 확장포장을 준공기념하기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