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천년고도의 진산 토함산

오토산 2015. 2. 25. 10:47

사진이 잘보이지 않읏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907

 

천년고도의 진산 토함산산행

안동시 행정동우산악회회원 33명이 2월산행으로 경주의 토함산산행을 다녀왔다.

 

신라건국 초기 昔脫解토함산위에서 땅을 살피다기 弧公이 사는 집터가 초승달

형국의 명당임을 알고 그곳을 빼앗아 살았는데 그땅이 옛신라궁궐인 月城이 되었다.

 

토함산은 석탈해를 탈해 또는 토해라고도 하여  토함산이라했다는 설과

토함산의 경관이 안개와 구름을 삼키고 안개와 바람이 걷히면 아름다운 소나무와

봉우리가 한폭의 동양화그림처럼 나타난다하여 절경토해낸다고 하여

토함산이라불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서악 선도산,남악,금오산,북악 금강산,중악 남산과 함께 신라오악東嶽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는 호국진산으로 신성시 하였고 중사를 거행하였다.

서쪽에는 불국사. 동쪽에는 석굴암이 잇으며 해발745m로 지리산에 이어

1968년 두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산천체가 하나의 박물관아라

불리는곳이다.

토함산 중턱의 성화채취는 한단에 제단 상단에 성화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행사시에 나라를 통일한 옛 신라 화랑애국정신

 협동정신을 통해 화랑을 계승하여 국가관을 확립하고 주체성 있는

도민상상징하는 성화가 채취되는 장소이다.

 

등산로는 완만한 흙길로 산행하기가 편하고 많은 사람들이 물병을 하나씩

들고 산책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였다.

오늘의 산행을 준비하여주신 회장님 등반대장님 사무국장님계 감사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젊어서는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어 살고

늙어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며

마지막까지 내곁에 남는사람은 아내요 남편이다

그래서 서로를 향해 여보, 당신이라 부르고

부부는 서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다.

여보는 '보배와 같다'는 뜻이고, 당신은 '내 몸과 같다' 뜻이며

여편네는 '옆에 있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