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불교미술의 대표작 석굴암

오토산 2015. 2. 25. 18:39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 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909

 

불교미술의 대표작 석굴암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10년(751)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건립하여 석불사로 불렀고

석굴의 평면구조는 앞쪽이 네모났고 뒤쪽은 둥글며 백색 화강암재를 사용하여

토함산중턱 인공으로 축조된 깊이14.8m,높이9.3m의 석굴에 본존불을 중심으로

둘레에 천부상, 보살상, 나한상, 거사상, 사천상, 금강역사상, 팔부신중상등 총39체의

불상조각 했고  불교 세계의 이상과 과학기술, 세련된 조각솜씨가 어우러진

걸작이다.입구인 직사각형전실원형주실복도역할을 하는 통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개 넓직한 둥근형태주실을 교묘하게

축조한것이다.

김대성이 전세(前世)의 부모를 위하여 건립했다고 전하며 신라예술극치이며

동양 불교미술대표작품으로 평가되어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굴암본존불은 그 조각의 종교성과 예술성에서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탁월한작품이며 세게 종교예술사상 뛰어난 명작이다.

본존불은 1.58m의 좌대 위에 3.26m의 거대한 불상으로 고요하고 결가부좌한 모습

가늘게뜬 눈,온화한 눈썹,미간에 서려있는 슬기로움,금방이라도 말할것 같은 입과 코,

길게 늘어진 귀등 모든것이 내면에 숭고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조성된것으로

세계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미를 대표하고 있다.  

 

동해에 해가 뜨면 석굴암 본존불 이마에 제일 먼저 비쳐진다고 하며

본존불은 감포 앞바다의 문무대왕릉을 향해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왜구의 침략이 많았던 신라시대 문무대왕은 동해바다 물속 대왕암에서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있으나 일본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탐내고 있다.

옛날에는 본존불을 가까이서 볼수있었으나 문화재의 보호를 위하여

유리벽설치하여 멀리서만 볼수있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오늘의 여행에서 상세한 해설을 하여 상식을 넓혀주신 해설위원님과

 상세한 설명을 하여 주신 부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철이란 봄에 씨뿌려 여름내 길러서 가을에 추수하는 게절을 말하며

게절감각을 모르거나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들을 없다 한다.

그런데 계절을 모르고, 뿌려놓은 씨앗도 없이, 길러놓은 작물도 없이,

민심만 얻으려고 하는 철이 덜든 정치인들이 안타깝다.

마음에 철이 덜 들었으면, 몸에라도 철이 있어야 하는데

몸에도 마져도 철이 없어 입술이 너무나 가벼워

무작정 지껄이는 정치꾼들이 한심하기만 하다

 

 

 

 

 

 

 

 

 

 

 


 

 

송현동 동산유치원에 설치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