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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경대학에서 강진 다산초당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강진 다산초당을 다녀와서 백련사에서 동백나무숲길을 걸어서 고개를 넘어서한참을 내려가니 천일각과 동암을 지나서니다산초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다산 (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선생은조선후기의 문인, 서화가, 실학자이며기호남인(성호학파)으로 진주목사 부친(丁載遠)과 모친(해남윤씨 윤두서의 손녀) 사이에경기도 광주시 초부면 마재(馬峴)에서 태어나15세에 서울로 와서 성호 이익의 학문과 서양서적을 접하며 1783년 진사시 합격하고 1789년(정조 13 28세) 식년문과 급제하여검열을 지내며 카톨릭교인이라 하여 탄핵, 유배되었다가 조금후 풀려 10년동안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형조참의 등을 지냈고1789년 한강 배다리, 1792년 수원화성 축성 등에 기여를 하였으며정조 사후 1801년 신유교..

국내여행 2024.11.23

거경대학에서 강진 백련사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강진 백련사를 다녀와서 영랑생가를 출발한 우리는 14:40 백련사에 도착을 하여서 관광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일주문을 지나동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백련사를 답사하였다. 만덕산 백련사(萬德山 白蓮寺)는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가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가1211년(고려희종 7)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중창하여 백련결사로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게 되었고 백련결사로 120년간 8분의 국사(원묘,정명, 원환, 진정, 원조, 원혜, 진감, 목암)를 배출하였고조선시대에도 청허 휴정선사의 의발을 전수받은 8명의 종사(소요,해운, 취여, 화악, 설봉, 송파, 정암, 연마대사)를 배출하여 왔으며 다산 정약용(1762~1836)선생이 유배와서 아암 혜장국시(1772~1811)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

국내여행 2024.11.23

거경대학에서 강진 영랑생가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강진 영랑생가를 다녀와서 1968년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이 만들어졌던 11월 21일 07:00거경대학 수강생들이 강진과 해남으로 수학여행을 떠나서동명휴게소, 문산휴게소, 보성녹차휴게소에서 휴식하면서 서울의 정남진이라는 장흥을 거쳐서 강진에 도착하여12:20 케이스테이호텔 향기식당에서 뷔폐로 점심을 먹고13:40 첫번째 답사지인 영랑생가를 찾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담쟁이 넝쿨이 돌담을 덮고 있는 돌담길을 걸어 생가를 찾으니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고목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영랑(永郞) 김윤식(金允植 1903~1950)선생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시인이자 독립운동을 하였던 민족지사로부친 김종호와 모친 김경무 사이 2남3녀중 장남으로 태어나1915년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휘문의숙에..

국내여행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