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서편제를 관람을

2025년 이주호 교육부총리 대통령권한대행체제가 출범하였던 5월 2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다양하게 꾸며진 정원들을 구경하고
우리는 강남구 신사동 광림사회봉사관 7층에 있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998석)로 가서 <뮤지컬 서편제>를 구경하였다.
서편제(西便制)는
서울대문리대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신 이청준(李淸俊)작가님이
1976년 <뿌리깊은나무>에 발표한 뒤 <남도사랑>에 연재되었던
원작소설을 2010년 처음으로 뮤지컬로 선을 보인 후
수차례 공연되어 왔고
올해는 4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다시 뮤지컬로 만나게 되었으며
유봉(서범석)의 의붓남매로 만난 송화(이봄소리)와 동호(유형식)는
'우리 함께 길을 가자'고 하였던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어른이 되면서 서로 엇갈린 다른 소리의 길을 걷게 되었고
시력을 잃어가면서 아버지(유봉)를 따라 국악의 길을 걸었던 송화와
서양음악의 길을 걸었던 동호가 펼치는 뮤지컬로
한 소리꾼 가족의 유랑과 선택을 따라가며
주위의 편견에 맞서 외로운 삶을 이어가면서 우리의 소리를 지키며
소리가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견디게 하고 끝내 예술로 승화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내용이었으나 작품내용은 촬영이 금지되어서
이렇게 간단하게 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이번 작품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신 제작진에게 감사를 드리고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하신 출연진에도 감사드리며
커튼콜 시간에 기립박수를 함께하신 관람객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나들이를 온 우리 부부에게
맏사위가 장인.장모를 위하여 어려움속에서 비싼 입장권을 구하고
막내사위가 공연장까지 태워주고 태워오는 교통편을 제공하여
시골사람들이 명작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외손녀들(중등 2학년, 초등 4학년)이 티켓팅을 하면서
러닝타임 160분(인터미션 20분 포함)을 함께 관람을 하여서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15시에 시작된 공연은 17시가 넘어서 끝이 났고 관람을 마치고
우리가족 10명이 30년 전통의 창담동 <금돈옥>으로 가서
돼지갈비로 저녁을 먹었는데 종원원이 함께 하면서
숯불에 돼지갈비를 구워주니 우리가 구워먹을때 보다
태우는 것도 없이 맛있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올해도 가족 모두가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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