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003

반가운사람들이 영양 남자현역사공원을 다녀와서

반가운사람들이 영양 남자현역사공원을 다녀와서 2005년 GS가 LG계열에서 분리되었다고 전하는 3월 31일반가운사람들이 영덕으로 동해안나들이를 하였다가돌아오는길에 신촌에서 석보를 거쳐 지경리에 조성중에 있는남자현역사공원을 돌아보았다. 남자현(南慈賢 1872~1933)지사(志士)는 여성운동의 선구자로서 1872년 석보면 지경리 통정대부 정한공(珽漢公)의 셋째 딸로 태어나 부모님 슬하에서 한학을 공부하며 성장하여 1891년 답곡리 거주 의성김씨 金永周와 결혼, 부군이 의병으로 활동하다가1896년 진보지역전투에서 전사하자 민족계몽운동에 참여하였으며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유복자인 김성삼을 대리고 만주로 들어가서여성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여성계몽운동에 앞장 서 왔다. 1927년 길림 안창호연설장에서 47명..

국내여행 2025.03.31

반가운사람들이 동해안을 다녀와서

반가운사람들이 동해안을 다녀와서 1889년 파리의 에펠탑이 준공되었다는 3월 31일 11:00 반가운사람들 여덟명이 만나서 오래전에 예약이 되었던 영덕으로 동해안나들이를 하였다. 남순환로를 지나니 화마의 흔적들이 보였으며 신덕, 금소, 고곡을 지나는 도로변은 검은 옷으로 갈아 입었고동안동IC에서 영덕 IC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산들은곳곳이 검은 잿빛으로 변해버렸다. 영덕에서 하저리 대흥호 팬션으로 가는 길에도 군데군데화마의 흔적이 보이기는 하였으나 하저리 해변은 무사하였다.대흥호 횟집에서 대게를 먹고 게장에 밥을 비벼 먹으며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국도로 영덕에서 신촌약수터로 오는 길에서 만난 도로변은마을(주택)을 태우며 하천과 과수원을 지나간 화마의 상처는 처참하기가 그지 없었으며 ..

국내여행 2025.03.31

화마가 스치고 간 고운사를 다녀와서

화마가 스치고 간 고운사를 다녀와서 1867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하였다는 3월 30일14:00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고운사를 다녀왔다. 남예문을 지나니 화마가 스쳐간 흔적들이 군데군데 보였고남후논공단지 뒷편으로 보이는 하아리 먼산에는 아직도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망호리에서 귀미리를 거쳐 팽목, 구계를 지나는 도로양측에는 화마가 스쳐가면서 남긴  흔적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마을에는 산불로 무너진 주택과 축사들도 많이 보였고 마당까지 화마가 스치고 주택은 보호한 곳도 있었으나주변의 농지, 과수원, 비닐하우스 등이 피해를 입어 재빛으로 변해버린 처참한 모습들도 많이 보였다. 구계리를 들어서니  주택피해가 많았고 마을앞 절벽에는 아직 얼음이..

국내여행 2025.03.30

화산회에서 마산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와서

화산회에서 마산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와서 1958년 소방법에서 의용소방대 근거를 마련한 3월 11일과 119를 합해서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하였다는 3월 19일 07:00화산회(안동시행정동우산악회)회원 29명이 안동을 출발하여동명휴게소와 영산휴게소에 잠시 휴식하였다가 10:30 마산합포구 저도연륙교를 지나 저도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섬의 모양이 돼지를 닮았다는 저도(猪島)는2018년 5월 15일 행정동우산악회에서 산행을 하였던 곳으로우리는 콰이강의 다리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용두산(202,7m)을 산행하는 회원님들은 정상을 향하여 가고우리는 비치로드로 해안을 산책하며  제1, 제2 전망대를 거쳐제3전망대를 돌아오는 코스로 갔다. 하포항에 조성된 '숨Forest'캠핑촌에는 주차객이 많이 있었고만발한 매화꽃..

국내여행 2025.03.19

반가운사람들 청송으로 봄나들이를

반가운사람들 청송으로 봄나들이를 1991년 낙동강폐놀유출사건이 발생하였다고 전하는 3월 14일 11:00반가운사람들이 채선당앞에서 만나서 청송으로 나들이를 하였다.모처럼의 화창하고 포근한 봄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국도를 이용하여  차창으로 맑은 공기도 마시기로 하였다. 용상 다목적체육관을 지나 선어대를 지나니과학대학~송천을 연경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안동향교 앞부분에 교차로 로타리공사가 한창이었고동인문을 지나기전에는 '국립안동대학교'표지판이 보였다. 변경되는 국립경국대학교 보담은 훨씬 정겨움이 느껴졌고동의문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시행하는 도로정비사업은 10여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공사중에 있었다. 임하댐에는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었고임동소재지를 지나니 가랫재터널이 완공되어굽이굽이 올라서 구불구불..

국내여행 2025.03.14

국민의 품으로 돌아 온 청와대를 다녀와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 온 청와대를 다녀와서 1972년 케네디유주센터에서 아폴로 17호가 발사되었던 12월 7일강남구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고속터미날에서 3호선으로 환승,안국역에서 내려서 청와대를 찾았다. 주말이라 지하철은 무척 붐비고 있었으며안국역에서 내려 청와대를 가는 길에도 많은 사람들이 붐볐고엽전으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통인시장을 지나서 한참을 걸으니 북악산 자락에 청와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연무관 건너편에는 1993년 안가를 헐어내고 청와대를 찾는 국민들의 쉼터로 조성된 무궁화공원이 있었으며   '청와대로 1번지'로 들어가 예악내용을 확인하고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란 구호를 보면서 본관을 찾아갔다. 청와대(靑瓦臺)는1104년(고려 숙종 9) 왕실의 이궁(離宮)이 있었던 터로조선시대에는 경복..

국내여행 2024.12.09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다녀와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다녀와서 봉은사 탐방을 마치고 건너편에 있는 코엑스(한국무역종합센터)로 가서 별마당도서관을 찾았다. 코엑스(Coex 한국무역종합센터)는1979년 3월 개관하여 글로벌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지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 최고의 편의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히고 있으며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하여 가고 있다고 한다. 전면에 여러 조형물들이 있는 공간을 구경하다가 보니'강남스타일'노래가 흘러나오는 강남스타일 조형물이 보였고 2000년 5월 31일 한국무역협회가 세운 장보고 조형물에는일찍 당나라로 건너가 무녕군 군종소장을 지냈고재당 신라인의 집단..

국내여행 2024.12.08

서울 강남에서 봉은사를 다녀와서

서울 강남에서 봉은사를 다녀와서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상 대설(大雪)인 12월 6일 예매하였던 청량리행 KTX가 노조의 파업으로 운행중단되어 열차표를 조정하여 오후 늦게 청담동 막내네집으로 가서 자고1400년 이방원이 왕위에 올랐다는 12월 7일 아침을 먹고 봉은사네거리에서 삼성동주민센터에서 조성한 '詩人의 정원'을 지나'봉은사 명상길'앞을 거쳐 도심속의 천년고찰 봉은사를 찾았다. 봉은사(奉恩寺)는 794년 연회국사(緣會國師)가 견성사(見性寺)로 창건하여1550년 선교 양종체제가 부활하면서 선종수사찰(禪宗首寺刹)이 되어보우스님을 주지로 불교를 중흥하였던 중심도량으로 교종수사찰인 봉선사와 함께 불교계를 이끌어 왔고1562년 선릉의 동쪽기슭에 있던 봉은사 터에 중종의 정릉(靖陵)이 천장되면서 현위치로 확장..

국내여행 2024.12.08

첫눈이 오는 날 청송나들이를

첫눈이 오는 날 청송나들이를 1395년 한양천도후 경복궁을 완공하였다는 11월 27일 아침부터 첫 눈이 내리더니 개었다 흐렸다는 반복하였다.서울에는 117년만에 11월에 내린 눈으로는 가장 많다 하고전국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였다고 한다. 11:00 삼성아파트앞에서 반가운사람들 6명이 모여서소나무식당에 전화를 하였더니 눈이 오지 않는다고 하여당초 계획대로 청송 달기약수탕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시내를 출발하여 동안동IC를 통과할때까지 곳곳에 흰눈이 쌓인 것을 볼 수 있었으나청송 IC를 내리니 눈이 온 흔적을 볼 수가 없었다. 사과 홍보물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는 청송시내를 거쳐달기약수탕으로 가서 천탕에서 약수를 한 바가지마시고소나무 식당에서 닭불고기로 사과막걸리를 한 잔 나누고궁중백숙을 맛 있게 먹..

국내여행 2024.11.27

거경대학에서 해남 대흥사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해남 대흥사를 다녀와서땅끝마을 답사를 마친 우리는땅끝마을을 출발하여 한 시간을 달려 대릉사에 도착을 하여문화관광해설사님과 함께 대흥사 경내를 탐방하였다. 두룬산 대흥사(頭輪山大興寺) 일주문앞에서 해설사님은백두산의 두(頭)자와 곤륜산의 륜(輪)자가 포함된 두륜산은두 산의 정기를 받았고 대흥사가 자리한 곳은 명당으로9개시군의 사찰을 주도하는 조계종 22교구 본사라 한다. 대흥사 창건에 관하여는 426년 정관종사, 514년 아도화상,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세가지 설이 있으며창건하여 대둔산(大芚山) 대둔사(한듬절)로 불리다가근대초기에 두륜산 대흥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 할 곳(三災不入之處)로만년동난 훼손되지 않을 땅(萬年不毁之地)라 하여 그..

국내여행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