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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나 화물 수송기, 혹은 전투기만을 생각하시겠지만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 개성 있게 생긴 비행기도 많습니다. 특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선 그 기능에 맞추어 디자인도 혁신적인 외모를 갖춘 비행기 8종을 소개합니다. 에어버스의 벨루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송기입니다. 항공기 등을 수송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수퍼 트랜스포터라고 47톤의 무게를 싣고 900마일을 비행하느 에어버스는 넙적하게 생긴 앞부분의 문을 열어 육중한 화물을 싣게 됩니다. 최근엔 우주정거장 시설을 이탈리아에서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네디센터로 수송하기도 했습니다. 군용 헬기나 케미칼 탱크를 싣기도 하고 특별히 프랑스의 대형 그림들을 수송하기도 했습니다. 2 ... Bombardier 415 수퍼스쿠퍼 대형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만든 수륙양용 소방 항공기입니다. 1994년에 제작되기 시작해 지금은 10개국에서 18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12초에 물 1,621갤런을 떠냅니다. 캐나다 같은 삼림이 울창한 곳에 불이 났을 때 유용할 겁니다. 뿐만 아니라 고립지역의 인명을 수색, 구조하기도 하며 한 대에 약 4억5천만원. 기중기의 기능을 가진 헬리콥터라 보면 되겠습니다. 11톤 이상의 무게를 운반할 수 있으며 이 S-64는 베트남전쟁때의 활약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당시 미군의 동종 CH-54A는 파손된 헬리콥터 380대를 회수하여
미군에게 2억4천만달러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안겨줬습니다. 그후 본격적으로 민간 건설분야에서 맹활약을 합니다. 1975년 당시 세계 최고층인 토론토의 CN 타워의 꼭대기 부분을 이 S-64가 들어 날랐습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의 허리케인 정보를 하늘에서 수집하는 임무를 가진 기상관측 항공기입니다. 2만5천피트 상공에서 폭풍의 경로를 예측하고 그 규모를 파악해 기상예보센터에 알려줍니다. 터보프로펠러 기체에는 각종 대기의 변동상황뿐 아니라 해양생물의 동향까지 파악 데이타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2010년 멕시코만에 BP사의 원유 유출재앙이 일어났을 때,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무거운 항공기입니다. 6개의 엔진을 장착하고 250톤 중량의 화물을 운반합니다. 연방이 붕괴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진 못했습니다. 현재 이 AN-225는 우크라이나 항공수송 업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1년엔 일본의 대지진 재앙 때 구호물품과 자재들을 운반하기도 했습니다. 미래의 출퇴근용 교통수단으로 눈도장 찍어두세요. 날개를 펴면 1분 안에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 가능합니다. 미 MIT의 항공 엔지니어들이 2인승으로 디자인했습니다. 2006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는데, 800여km의 거리를 중간 급유 없이 시속 185km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미군의 최첨단 첩보기입니다. 비무장 무인기로서 록히드 마틴이 개발했고, 2007년부터 CIA가 정찰 정보를 취합 분석하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 미 공군은 이 비행체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었습니다. 2011년 오사마 빈 라덴을 미국 네이비 실이 잡을 때 이 센티넬이 동원됐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이란 정부가 TV에 공개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우주관광시대가 열리면 여행자들을 태우고 다닐 비행기입니다. 올 여름에 그 첫 관광객을 태우고 출발합니다.
조종사 2명과 승객 6명을 태울 수 있는 이 우주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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