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포토]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눈 건강관리 팁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매체 브라이트사이드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시력에 도움이 되는 9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눈도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쓰지 않으면 약해진다는 것이다. 적절한 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시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눈을 혹사시켜서는 안 된다. 하루 중 2~3시간에 한 번은 잠시라도 눈을 감아 쉬게 해줘야한다.
2. 여러 방향으로 눈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16가지 눈 운동의 방향을 정리한 이미지로 하루에 한번씩 이 방향을 따라 눈을 운동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healthjournal365]
3. 만약 안경을 쓴다면 안경을 쓰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자주 안경을 벗는 것이 좋다.
4. 눈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해라. 사진 속 1번부터 6번까지 반시계 방향으로 중지와 검지를 이용해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
[사진 healthjournal365]
5. 야외를 걸을 때 자신의 다리나 발을 보는 것보다 먼 곳을 바라보며 걷는 것이 좋다.
6. 당근 주스를 가능한 한 자주 마시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올리브 오일을 1~2 방울 넣으면 된다. 올리브 오일은 당근 주스의 맛을 망치지 않으면서 당근 주스 속 건강 요소의 흡수를 도울 것이다.
7. 눈이 피로할 때는 따뜻한 물로 눈 주위를 씻어내라
8. 잠자리에 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컴퓨터·TV·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9. 트라타카(한 곳을 응시하는 눈 운동)를 해라. 이는 눈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사진 brightside 캡처]
개방된 공간에 앉아 양초와 같이 고정된 작은 물체를 가만히 응시한다. 눈을 깜박이지 않고 그 물체를 바라보며 집중한다. 동시에 특정 물체의 구체적인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린다. 이후 눈을 감고 떠올렸던 그 이미지를 가능한 오래 머릿속에 떠올린다. 약 10분 정도 반복하면 된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