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양지리학회에서 의성김씨 첨사공묘소 답산을 금성면 산운리를 출발하여 만천리를 지나서 좌측으로 오토산을 바라보며 사곡면 토현리~오상리를 거쳐서 귀천리앞에서 들판에서 기계로 마늘을 심는 모습도 구경하면서 들길을 지나 오토재를 찾아갔다. 오토재에 도착을 하여 묘소입구까지 갈수가 있다고 하여 갔더니 임도가 막다른길이어서 차를 돌리는데 고생을 하기도 하였다. 첨사공묘소 표지석을 지나 산길을 조금 오르니 의성김씨 중시조 첨사공 김용비선생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었다. 의성김씨 시조는 신라경순왕의 넷째아들인 의성군(義城君) 석(錫)이고 고려태조 왕건의 외손이기도 하며 8세손부터 크게 번성하여 장자 용비(龍庇)는 태자첨사를 지냈고 고려 명종조 인물로 생몰연대가 알려지지 않으며 첨사공(詹事公) 김용비(金龍庇)선생은 공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