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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가회 정기총회 개최 (2 아까돈보 作)

오토산 2020. 1. 12. 12:38



2020년 영가회 정기총회 개최 (2)


 


3부 행사는 영가회 정기총회로 김영일 사무국장이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류상번


 감사가 감사보고를 했으며 올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가 끝나자 이 자리에서 권원오 박사는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제목으로 30여분간에


걸쳐서 스라이드를 통해 특강을 했다.


그는 특강에서 어릴때 들은 이야기이지만 '사람이


물에 빠저도 개헤염은 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개를 낮추어 하는 소리지만 요즘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개 미용실이나 심지어


개 호텔까지 있을 정도이며 개가 이쁘면 개를 더


사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은 개보다 더 못한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은 예를 들어가면서 재미있게 특강을 했다.


20세기는 물질문화에 추종당하였지만 21세게는


정신문화 쪽으로 돌아섰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이 끝나자 저녁식사로 스테이크나 나왔으며


원탁 테이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식사를 했다.


저녁식사가 끝나자 안동에서 올라간 축하객과


영가회원들이 단체로 각각 기념촬영을 하고


폐회했다.


 


이날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장, 박대섭 재경안동고 동창회장,


금경수 재경예안면향우회장, 류창식 재경임동면


향우회장 등 다섯 사람이 대형화환을 보내와서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3㎏들이 백진주쌀 1부대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안동축하객은 전세관광버스를 타고 안동에 도착,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모두 헤어졌다.


 


 


 


 


 


 


 



 



 



 



 




 




 



 



 





 



권원오 박사(전 재경안동향우회장)이 특강을 하고있다.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우리쪽 테이블로 건너와서 술을 권하고있다.


 



 



 



 



 



 



 



안동에서 올라간 축하객들이 영가회 회장, 사무국장, 특강 강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박대섭 재경안동고동창회장(24회)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세종대 교수, 예비역 소장)


 



 



이진구 학장과 권원오 박사(권 박사는 나와 안동고 동기생)


 



 



전자 피아노


 



 



 



프레지던트호텔 전경


 





이영걸 회장이 안동으로 내려가면서 고맙다고 인사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