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과 임금님❤
어떤 사람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었다.
사형 집행 하는 날이 다가오자 집행관이 그에게 말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말하시오."
그러자 그는
"임금님에게 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 내가 직접 임금님에게 드리게 해주십시오."하고 간청을 했다.
이 말을 임금님께 전하니 죽을 사람 소원이니 들어주자고
임금님이 직접 사형수에게 왔다.
그러자 사형수는 속옷 깊숙한 곳에서 금덩어리 하나를 끄집어 내더니…
"임금님,
이것은 아주 귀한 금덩어리 입니다.
이 금덩어리를 심으면 나무가 되어서 금 열매가 열립니다."
"그런데 죄를 지은 사람이 심으면 금 열매가 열리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죄인이므로 심어봤자 열매가 맺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없는 임금님께 이 금덩어리를 드리니 정원에 심어
많은 열매를 거두어서 크게 재물을 얻어 부(富)를 누리십시오."
금을 받은 임금님은 자기가 심었다가는금이 안 열리겠다 싶었다.
( 왜? 자기도 죄가 많으니까..)그래서 옆에 있는 신하를 보고
"나는 이미 금이 많으니까 자네가 심어서 금 열매를 따게." 했더니
신하 얼굴이 새하얗게 되면서 "아닙니다. 저도 금이 많습니다.'하며
옆에 동료를 보고"자네가 갖다 심게." 하니
그도 받아서 다른 동료보고 "아니야~ 자네가 심게."하였다.
그러다 결국 금은 임금에게 돌아왔다.
임금님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이 사람을 사형에 처하기에는
자신을 비롯한 여기 있는 모두가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임금은 사형수에게
"너의 지혜로움이 너를 살렸다."하며 그를 방면하였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못하면서
남을 비판하고 험담 할 때가 수없이 많습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지요.
남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행동을 살펴보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생각하지도 않았던 행운이 당신께 올겁니다.?.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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