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命(숙명)과 運命(운명) 그리고 業報(업보)
宿命(숙명)이란
아마존에서 태어날 수도 있고
미국에서 태어날 수도 있고
한국에서 부잣집의 외아들로 태어날 수도 있고
가난하고 좋지 않은 농촌의 가정에서 태어날 수도 있다.
宿命(숙명)이고 피할 수 없는 必然(필연)이다.
어쩔 수도 없고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런 반면에
運命(운명) 이라는 것은 태어나면서 부터
도시와 농촌 등 자연환경도 있고
부모님을 시작으로 일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도 접하게 되는
인간환경도 있는 것이다.
自我(자아), “나”
아무렇게나 내버려 두기도 하고
청소를 하고 집안을 꾸미고 책상을 정돈하고
좋은 친구와 사귀기도 하고
훌륭하고 존경스런 스승을 만나
보람된 삶을 사는 경우도 있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세상을 비관하며 사는 일생도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아의 형성에 따라
시시각각의 판단과 실천에 따라
나의 運命(운명)도 결정되는 것이다.
속죄하고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善業(선업)
이기적이고 공공의 안녕을 파괴하는 惡業(악업)
善業(선업)을 쌓든 惡業(악업)을 행하든
자신이 지은 業報(업보)인 것이다.
운명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속죄하고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도록
열과 성을 다한다면
지성이면 감천이요
모든 것이 뜻 대로 이루어 지나니라....
항상 준비하는 우리의 삶
풍족할 때는 부족할 때를 생각하여 절약하여야 하고,
건강할 때는 병이 들었을 때를 생각하여 매일 매일 몸을 돌봐야 하며,
권력이 있을 때는 권좌에서 물러날 때를 생각하여 권세를 부리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 하여야 한다.
돈이 있을 때는 없을 때를 생각하여 계획성 있게 써야 하고,
먼 길을 떠날 때는 돌아올 때를 생각하여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하며,
젊을 때는 늙을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한다.
공부할 시기에는 지식이 필요 할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여야 하고,
행복할 때는 불행이 닥쳐올 때를 생각하여 행복 만들기에 게을러서는 안 되며,
사랑을 받을 때는 미움 받을 때를 생각하여 남을 더욱더 사랑해야 한다.
만날 때는 이별할 때를 생각하여 좋은 이미지를 남겨야 하고,
안전할 때는 사고 났을 때를 생각하여 미리 예방 하여야 하며,
자신이 편안할 때는 고통 받았을 때를 생각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돌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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