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古典 한 줄
겪어봐야 알 수 있다
『 雖有嘉肴, 不食不知其旨也 』
- 수유가효, 불식부지기지야 (예기)-
아무리 좋은 안주도 먹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예기)
음식은 먹어봐야 맛을 알 수 있다.
사람도 겪어보아야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꿈꾸는 일도 도전을 해 보아야 그 일의
진면목과 성취 여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만주벌판을 달리는
광개토대황처럼 진취적으로 많은 경헙을
해 보아야 한다.
직접 지도해 봄으로써 진정한 배움을 얻고
이를 통해 보다 더 큰 성취를 이뤄나가야 한다.
다른 사람의 경험이 듬뿍 담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생은 결국 내 손으로 국에 소금을 넣어
내 혀로 짠 맛을 보는 것이다.
그것이 진짜 인생이다.
재고 따지는 것을 어느 정도 했다면 이제는
인생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도록 음식을
직접 먹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든 일은 겪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일단 부딪혀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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