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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년말

오토산 2014. 12. 31. 09:58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717

 

눈내린 년말

2014년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니 새하얀눈이 대지를 덮었다.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한 아쉬움을 화이트년말로 달래라는 것인지

다사다난햇던 갑오년의 악몽들을 눈속에 모두 덮어버리라는 하늘의 뜻인지

불경기속에 맞이한 새해 불우이웃의 떡가루를 뿌려놓은것인지

하늘의 위대한 뜻을 다 알수는 없지만 대지는 눈속에 덮혀 버렸다.

 

눈내린 나무를 바라보니 푸른 솔잎은 간간이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갑오년의 악몽속에서 지내온 우리들에게 악몽에서 벗어나

을미년의 청양이 희망을 주고 있다고 전해주는듯 하다.

 

새해에도 세상을 가장 즐겁게 사는사람이 한자로 쓰면 "나"이고

두자로 쓰면 "또 나"이고  세자로 쓰면 "다시 나"이며

네자로 쓰면 "그래도 나"이고 다섯자로 쓰면 "다시봐도 나"라는

사실을 생각하시고 항상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세상사 한마디

건배사는 건강과 행운을 비는 내용으로

함께 힘을 내자는 내용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으로

비젼과 희망을 다지는 내용으로

술자리를 더욱 즐겁게 하자는 내용으로

술잔을 부딪히며 내는 소리로

서로의 마음이 톻한다고 믿으면서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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