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이 기가막혀
한 남자가 물을 끓이다가
사타구니에 온통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남자의 거시기에는 끓는 물이 용케 피해 가서
불행중 다행이었다.
병원을 찾아갔더니 2도화상의 진단을 내렸다.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심한 고통을 느끼는 그에게
의사는 식염수와 전해질 등이 포함된 정맥주사를 놓았다.
그리고 4시간마다 비아그라를 먹도록 처방했다.
그러자 간호사가 놀라서 물었다.
"이 환자는 화상 환자인데
비아그라가 그에게 효과가 있나요?"
그러자 의사가 태연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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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먹어야 환자복이 사타구니에 들러붙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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