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택시기사의 길찾기

오토산 2017. 7. 21. 13:17

 

택시기사의 길찾기

 

한 할아버지가 매리어트호텔에 갈 길이 생겼다.

호텔 이름이 어려워 기억나지 않을것 같아

비슷한 메리야쓰를 외우기로 했다.

 

택시를 탄 할아버지.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 뭐더라? 호텔 이름이?

속에 입는 것이랑 비슷 했는데?

결국 기억이 안난 할아버지

기사 아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호텔 이름이 난닝구 같은건데 하여간 그리로 갑시다"

택시 기사는 다행이 매리어트 호텔로 갔다.

 

거 기사양반 참 용하구.

"난닝구라고 했는데 어떻게 여기인줄 알고 제대로 찿아온거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가 말했다.

"난닝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제는 전설의고향도 다녀온 걸요."

 

전설의고향? 거긴 어디유?

기사아저씨 대답

"도착하고보니 예술의전당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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