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안동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오토산 2017. 12. 26. 19:54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044

 

 

 

안동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12월 26일 안동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봉송되었다.

 

2018.2.9~25(16일간) 열전에 들어가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11월1일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101일간 전국을 돌며 봉송하는 가운데

 56일째로 영주를 거쳐 안동 북쪽관문인 陶信門에 도착하여

안동시청~용상~정상~당북~태화~송현~옥동등 시내 주요도로를 돌아

도청신도시를 거쳐 하회마을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머물게 된다.

 

88올림픽이후 30년만에 안동을 다시 찾은 성화는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83명의 주자가  17.2㎞를 봉송하고  31,4㎞구간을 차량으로

봉송하게 되어 있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매년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시에만 두번씩 재현되는

하회줄불놀이가 재현되고 차전놀이, 하회별신굿놀이, 장승퍼포먼스등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세계속의 안동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날 안동시내에는 축하 에드벌룬과 현수막들이 나부끼고 있었으며

추운날씨에도 15시경 옥동 삼성서비스센터앞에는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성화봉송단을 환영하고 있었고 봉송단은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환호하며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함께 하였다.

 하회마을에서 머문 성화는 내일 구미방향으로 출발을 할 예정이라 한다.

 

추운날씨에 성화봉송을 하는봉송단과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시민들의 바람대로 성공적인 올립픽이 개최되어 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속의 한국 세계인이 찾는 안동'이 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세상사 한마디

이길수는 없지만 견딜수는 있는것이 세월이고

먹기는 싫었지만 먹으면서 사는것이 나이이며

피할수는 없지만 맞설수는 있는것이 운명이고

가질수는 없지만 지켜줄수 있는것이 사랑이라

세월따라 먹는나이 운명이라 생각하시고

서로가 사랑하는 한해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