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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베이 아일랜드에서 호핑투어를
팔라완여행 3일차(11월28일) 09:30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바다라 불리는
혼다베이의 세개섬을 옮겨다니며 호핑투어를 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을 나서니 신고다니던 샌댈의 뒷축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오늘만 무사하길 빌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배(방카)에서 구명복과 스노클링(수경과 빨대), 큰타올을
지급받아서 착용을 하고 배를 타고 첫번째 섬으로 향한다.
첫번째 섬은 고동을 닮아서 카우리 아일랜드라 불리며 이곳에서 그늘막 한 곳을 빌려
스노클링을 칙용하고 물속에 들어서니 우르르 몰려다니는 고기떼도 볼수 있고
염분농도가 짙어서 물에 뜨기도 쉬워 헤엄을 쳐 보기도 하면서 보내다가
바다위에 가두리양식장를 위하여 만들어진 인공섬인 팜바토 리프에 도착하여
빵조각을 먹이로 던지니 고기떼가 몰려들었는데 제법 큰고기들도 볼수 있었고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큰고기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룰리 아일랜드로 떠났다.
룰리 아일랜드는 수위에 따라서 보였다 안보였다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BBQ피크닉 런치세트와 해물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옆좌석의 양주아지매들이 라면스프를 먼저 넣으면 국물이 빨리 끓고
라면과 단무지를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팁을 알려주어 한수를 배우며
점심을 먹고 해변을 돌아보니 수영을 하는 사람, 다이빙을 하는 사람,
해먹에 올라 낮잠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고 해변에 조성한 모래조각도 보였다.
호핑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바다는 아침보다 파도가 더 세게 치고 있었으며
버스에 도착하니 좌석에는 비닐이 깔려져 있었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맛사지 샆으로 향했다.
내일도 맛사지 계획이 있어 연 삼일 맛사지를 받으면
맛사지 중독증에 걸리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저녁은 씨푸드코너를 찾았으나 살아있는 킹크랩이 없어서 당초에 계획되어 있었던
부대찌개로 저녁을 먹고 팔로완의 마지막밤을 객실에서 작은카페를 운영하다가
꿈나라 여행을 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필리핀 음식은 짜다고 이야기들을 하는데
열대지방이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야 하고
음식이나 반찬을 통하여 염분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
음식이나 반찬을 짜게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카우리아일랜드와 팜바토 리프
룰리 아일랜드 중식과 부대찌개 석식
마사지 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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