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자강불식 후덕재물

오토산 2019. 8. 23. 07:52


자강불식(自强不息) 후덕재물(厚德載物)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느니라,

 

곧은 사람과, 신용있는 사람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유익하며,

 편벽한 사람과, 아첨 잘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해로우니라.( 孔子)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넘어짐도 때로는 감사입니다." ~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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