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이발사의 자선봉사

오토산 2020. 2. 4. 16:40


이발사의 자선봉사


어느 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어요.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 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겠어요?ㅎㅎ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지 않나요?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 줄

필요가 있는가 봅니다.

 

만일 당신이 이 메시지를 다른 분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당신은 유머 감각이 없으신 겁니다~~^♡^

즐겁게삽시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저질스러운 사람들에게 지배 당하는 것이다. ?

 

- 플라톤, 정치 명언 -


<snsdp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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