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안동강변시민공원에 금계국이 피어 장관이뤄

오토산 2020. 6. 4. 04:43

안동강변 시민공원에 금계{국이 피어 장관이뤄

 

안동시 어가골길 강변시민공원에는 노란

금계국(金鷄菊)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있다.

 

6월 3일 오전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낙동강변

둔치 수백만평의 시민공원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벌과 나비들이 무리지어 날아들고

있다.

요즘 여름철을 방불케하는 날씨인데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탐방객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서늘한 저녁이 되면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자전거 동호인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는것이다.

 

이곳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통 노란

금계국으로 변해있다.

옛날에는 금계국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없었으나

2∼3년전부터 전국 어디든지 국도, 지방도는 물론,

마을입구에도 노란 금계국을 쉽게 볼 수 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금계국은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줄기는 토질에 따라 30∼60㎝정도

자라며 잎은 마주나고 겹잎이다.

5∼8월에 노란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하나씩

피는데 관상용이며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