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如寶(여보)와 當身(당신)

오토산 2025. 2. 2. 19:42

如寶(여보)와 當身(당신)

젊었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이라고 부르고

여보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은 '내 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마주보고 누워라’ 는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큰 보배요,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 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으려 하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주며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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