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백탑의 도시 프라하성(5)
체코는 프라하를 중심으로한 보해미아와 브르노를 중신으로한
오라비아로 나누어 진다. 유럽의 중부내륙지방인 체코는 1세기
부터 컬트인이 거주하였으나 로마에 정복된뒤 5세기에는 슬라브
족이 7세기에는 사모국이, 8세기말에는 오라비아왕국이 들어섰다.
9세기경에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통일국가를 수립하였으나 그뒤
슬로바키아는 헝가리에 점령되었다.
10세기에는 보해미아왕국으로번영하여 보해미아왕이 폴란드와
헝가리왕을 겸임하는등 국력이 강해졌고 14세기에는 카를4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에 오를정도로 부강해 졌다. 그러나 종교개혁
운동과 함께 후스파와 교황파의 전쟁으로 18세기에 함스부르크가
의 지배에 들어가고 19세기 후반에는 오스트리아, 독일등 강대국의
지배를 받아오다 1945년 소련에 의해 해방되어 사회주의가 진행
되었으나 자유화,민주화 소리가 높아지고 정치및 경제의 개혁
바람이 불면서 '프라하의 봄'으로 결실을 맺어
1993. 1. 1.체코와 슬로바키아 각각의 국가로 분리 되었다.
프라하는 년간 7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프라하성 입구는
"삼성로"로서 삼성깃발이 가로등마다 펄럭인다. 가슴이 뿌듯하다
시내에는 현대로와 LG로도 있다고 한다.
프라하는 교회가 많아 십자가 너무 많아 백탑의 도시라 한다.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성당에서 내려다보는 사가지는 아름다웠다.
알송달송한마디
고대 보해미아왕국에서는 장자에게 왕권을 승계하고 차자에게
수도원장의 직책을 주어 수도원에 주류판매권을 주므로 모든
자금을 관리하게 하여 왕이 필요한 자금을 충족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금도 성 아래쪽에 와인공장터와 포도나무가 있다.
고대나 현대나 정치자금은 필요하였나 보네요?
현지가이드 오형석씨 고맙습니다
성 비드 대성당에서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분의 왕이 건설한 카를교 (0) | 2012.10.28 |
---|---|
바플라프동상이 있는 광장 (0) | 2012.10.27 |
바로크건축의 대표 '츠빙거궁전' (0) | 2012.10.27 |
베를린의 카이 빌헬름교회와 브란덴부르크문(3) (0) | 2012.10.27 |
작센 스위스 바스타이 (0) | 201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