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오토산 2013. 7. 14. 16:18

 

 

오늘의 古典  한 줄
부드러움이 강합을 이긴다
『 人之生也柔弱 其死也堅强 』

- 인지생야유약 기사야견강 (노자)-

사람이 태어 날 때는 부드럽고 연약하지만 죽을 때는 굳고 강해진다 (노자)

    자연은 강하고 용감한 것을 싫어한다, 자연은 다투지 않고도 승리하고, 말하지 않고도 응하며,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귀의한다. 자연은 광대하지만, 그 규칙이 마치 촘촘한 큰 그물과 같아서 그것을 벗어날 수 있으므로 인간은 호전적인 성격을 경계해야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는 유약하지만 죽어서는 단단히 굳는다. 초목도 살아 있을때는 부드럽지만 죽으면 말라비킁어진다. 강한 군대도 전쟁을 거듭하면 멸망하고 강한 거목은 베임을 당한다. 물은 가장 유약하지만, 물의 성실을 바꿀수 있는것은 그 무엇도 없다. 유약한 물은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움이 굳셈을 이긴다.

    예수나 부처, 공자와 같은 따뜻한 부드러움은 그 무엇도 이길 수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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