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여자는 못당해

오토산 2014. 6. 27. 10:52

 

 

여자는 못당해..

 

처녀가 운전하던 차와  
총각이 운전하던 차가

정면충돌을 해버렸습니다.

 

차는 완전히 망가져버렸지만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한군데도 다치지 않고 멀쩡했어요.

 

차에서 나온 처녀가 얘기했지요.
차는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사람은 멀쩡하다니

이건 우리 두사람이 맺어지라는  
신의 계시가 분명해요


총각은 듣고 보니  
그렇다고 고갤 끄덕였죠.

 

처녀는 차로 돌아가더니  
뒷좌석에서 양주를 한병 들고

와서 다시 말했어요.

 

 


이것좀 보세요.  
이 양주병도 깨지지 않았어요.

이건 우리 인연을 축복해주는게 분명해요.

우리 이걸 똑같이 반씩 나눠마시며  
우린 인연을 기념해요.

 

 


그래서 총각이 병을 받아들고  
반을 마신뒤 처녀에게 건네자

처녀는 뚜껑을 닫더니 총각의 옆에  
다시 놓아두는게 아닌지

총각이 당신은 안 마셔요? 
라고 묻자 처녀 대답이...
.
.
.
.
.
.
이제 경찰이 오길 기다려야죠

 

 

 


 

 

  ♤ 안녕하세요? 블랑카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 년 됐어요... 
한국와서 봉숙이 만나서 결혼도 했어요^^~
애기도 둘 낳고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블랑카,!! 입가심으로 계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사턍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떠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며 
자기집으로 가자" 고 했어여~~.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저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깨어 났어요... 

뭡니까 ?? 이게~~ 
무서운 한국음식 나빠요~~

 

 


 

 

"여성의 10가지 거짓말"

▷10위 = 나,집에 늦게 들어가면 혼나.
(부모님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랍니다)

▷9위 = 궁합? 나 그런거 안 믿어!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열두군데 궁합보러 다닌답니다)

▷8위 = 예쁜 친구 소개해 줄게.
(단 나보다 예쁜 친구는 빼고)

▷7위 = 나 하나도 안 고쳤어. 자연산이야.
(성형외과 의사와 안부도 주고받는답니다)

▷6위 = 어머나! 벌레야!무서워라.
(집에서는 바퀴벌레 손으로 꾹꾹 눌러 압사시킵니다)

▷5위 = 화장 하나도 안한 건데.
(할 거 다하고 립스틱만 안 바른 겁니다)



▷4� = 난 너무 살쪘어.
(허리 24인치에 청바지가 꼭 낀다며 그럽니다)

▷3위 = 그냥 아는 오빠야.
(그냥 아는 오빠와 가끔 뽀뽀도 한답니다)

▷2위 = 네가 첫 남자야.
(축하합니다! 당신은 스물아홉번째 주인공입니다)

▷1위 = 야한 거? 그런걸 어떻게 봐.
(사실은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느린 재생으로 멈춰가며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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