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후토스동산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5. 5. 5. 23:59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122

 

 

후토스동산을 다녀와서

 어린이날 한국과자축제가 열린다는 봉화의 닭실마을을 찾아갔더니만 청암정앞에

추차를 하려고 하니 그 위쪽에 차량들이 줄을서고 있었다.

무슨 행사가 있느냐 싶어 그 차량대열에 끼어 섰더니만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30분을 기다려 갈림길에 도착하니 일방통행밖에 되지않는 농로로 사람들이

걸어가기도 하고 차량이 한두대씩 출입하고 있으며 영주에서 운행하는

투어버스가 가끔씩 운행하고 있었다.

 

우리 차례가 되어서 농로를 지나보니 추원재 앞에는 차량이 빽빽하였고

추원제 뒷편 계곡에는 KBS어린이 프로그램인 후토스 촬영장이 있었다.

이곳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러나온 가족들이 많이 있었고

봉화군천 직원들이 주차통제와 행사 안내를 하고 있었으며

주인공들의 봊장을 한 마스코트들이 촬영장을 돌아 다니며 어린이들과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후토스는 함평생태공원에서 시즌1 을 촬영을 하였으며

시즌2 "일어버린 숲"은 봉화 촐영장인 이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촬영이 없는날은 지역민들에게 개방하여 공원시설로 이용하게 하여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들의 소풍장소로 더욱 좋을것 같았다.

인근 지역에 이런곳이 있는것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으며

어린이날에 어른이가 좋은 구경을 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얼마전에 잎을 피운 나무들은 하늘을 향하여 가지를 뻗으며 시위를 하고

무성한 옷으로 갈아 입고 가을이 되면 아름답게 변복을 하고

겨울이 되면 옷을 다 벗어버리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게 된다.

 

나무는 더우면 옷을 입고 추우면 옷을 벗는데

사람은 더우면 옷을 벗고 추우면 옷을 껴입는데

 

나무는 자신의 필요에따라 옷을 입고 벗으며 살아가고

까치는 나무가지 끝에다 허름하게 집짓고 살아도 즐겁게 노래하는데

사람들은 남의 눈을 의식해서 너무 사치스런 옷을 입고 살아가며

주변환경을 의식하며 자기만족을 느끼며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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