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탈춤공원에서 자연보호

오토산 2015. 5. 26. 22:08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하여 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185

 

탈춤공원에서 자연보호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을 위한 부처님오신날을 지내고 행정동우회에서

백여명이 모여서 탈춤공원주변 자연보호에 나섰다.

 

탈춤공원이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및 여가선용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수있도록 조성하여 7,905평의 면적에 주.보조공연장. 행사마당.

 인라인스케이트장등을 갖추고 차량진입을 금지시키고 사용허가를 받아

 깨끗이 사용하도록 협조를 요구하지만 흩어진 쓰레기는 많았다.

 

대표조형물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대한민국 대표축제장인 탈춤공원에

탈춤의 가장 기본적인 추임새인 팔모양을 작품하단부에 적용하고 얼굴을 약간

기울여 연출함으로서 관람객들에게 탈춤공원으로 불러들이듯 권유의 표정으로

하회탈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양반탈을 형샹화하였고 양면이 동일한 이중구조

기법으로 삼각형으로 제작하여 놓았다.

 

이곳에 전시된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입구나 길가 또는 절의 입구에

나무나 돌을 이용하여 세운 목상이나 석싱을 말하며 명칭이 여러가지 있으나

대체로 16세기 이후부터 장승이라 불렀다고 한다.

민간에서 신앙의 한 대상이기도 했던 만큼 조상들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해

 잡귀나 질병으로 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수호신으로 장승이 세워졌던것이댜.

 

오늘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하여 탈춤공원에서 자연보호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회회별신굿은 매년 그믐날부터 정월 보름날까지 보름간 합숙하면서 남여평등.

반상평등을 외치며 역할을 바꿔가서 예술(춤.음악.미술)과 문학등을

즐기던 요즘의 야자타임과 같은 서민과 상민의 시간이었다.

양반들이 읽었던 사서삼경을 팔서육경을 읽었다고 하며 팔만대장경.

중의 바라경.봉사의 앤경.약국의 길경.처녀의 월경.머슴의 새경을 육경으로

사대부를 양반의 갑절이라 하며 八大夫라 표현하고

門下侍l中을 문하보다 높은 門上과 시중보다 큰 侍大라 하여

문상시대라 하면서 해학을 하여도 양반들은 인정을 하였다고 한다.

이런 민속신앙이 오늘날의 연극의 출발은 아니었는지 묻고 싶다. 

*사서삼경은 유교경전중 가장 핵심적인 책으로

논어.맹자.대학.중용과 시경.서경.역경을 말하고

춘추와 예기를 포함하여 사서오경이란 이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