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내고장 순례 걷기모임에서 친절캠폐인을

오토산 2016. 5. 21. 12:29

 

 

내고장 순례 걷기모임에서 친절켐폐인

 

 

5월21일 새벽 안동상록자원봉사단 단원 20명이 안동시청에 모였다.

한국국학진흥원 연수관운동장(구 온혜초등학교 예안분교장 터)에서 09:00 열리는

도시와 농촌잇기 내고장 순례 걷기모임(열다섯번째코스) 행사장에서 봉사단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친절캠페인에 대한 홍보를 하기로 하였다.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신도청 소재지 시민에 걸맞는 <변화와 창의적 혁신

사고 수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지난 5월3일 범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오늘도 <내가 먼저 인사하기> 실천을 홍보하여

'행복도시 안동'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단원들이 도착하여 아침체조로 몸을 풀고나니 순례객이 참석하기 시작하였고

우리는 참석하는 순레객들에게 친절캠폐인의 전개 배경을 설명드리고

친절뺏지를 달아드리며 캠폐인을 시작하였다.

 

오늘 도시와 농촌잇기 내고장 순례 걷기모임(내순모)은 이번이 열 다섯번째로

 국학진흥원에서 의일리와 도산온천을 거쳐 퇴계종택가지 12㎞를 걷게 된다.

 

내순모는 안동을 사랑하는 뜻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모태인 농촌과 하나되는

아름다운 몸짓으로 호젓한 시골길따라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들판을 보며

 걸어서 의일리와 도산온천, 퇴계태실, 온혜장터를 지나 23세의 율곡이 58세의

퇴계선생을 찾아와 사흘간 머물렀던 계상서당을 지나 퇴계종택에 도착하여

도산면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점심을 먹고 청정농산물을 한보따리씩 사서

시내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라고 한다.

 

낯익은 얼굴들도 많이 보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을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오늘도 2백여명이 참석하였고 주최측에서는 농번기이고 거리가 멀어서

전번보다는 순례객들이 많이 적어졌다는 이야기 한다.

 

순례대열에 동참하시는 회원님들은 순례객들과 함께 출발하고 함께 못 한

우리는 옥동네거리의 전주콩나물해장국집에서 해장국을  한 그릇씩 먹고

사장님과 종업원들에게 친절을 부탁하고 오늘 행사를 마쳤다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가 되었다. 함께 하여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 한다.

어느 홍보메체의 발표에 의하면

가장 못 믿을사람은 남편이 일위이고

거짓말쟁이 2위가 엄마  3위가 아빠라 한다.

가족간 신뢰가 허물어진것은 아닌지???

더 이상 서글퍼지는 말아야 할텐데~~~~~

 

 

 

국학진흥원과 안동댐이 내려보이는 서부단지

 

 

 

 

 

 

 

 

 

 

 

 

 

 

 

 

 

도의원님도 오시고 국회의원출마자도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