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안동권씨 정조공파 경로잔치(1 아까돈보作)

오토산 2016. 9. 26. 04:11

 

 

안동권씨정조공파 경로잔치 개최 (1).


안동권씨정조공파(正朝公派 : 회장. 권인탑)는 9월 25일

오전 11시 안동시 법흥동 파라다이스 웨딩컨벤션

지하 1층에서 제12회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권영목 태사묘 도유사를 비롯하여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권용주 부정공파종회장, 권중덕 시중공파종회장, 권기만.

권기룡. 권오탁 역대 정조공파종회장, 권기창 국립안동대 교수,

권경웅 대종원 부총재, 정조공파 65세이상 종원(宗員) 및

부녀회원, 울산에서 온 명창 김남숙 참소리국악원 회원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순복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

(相揖禮)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권인탑 회장은 참석한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고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오을. 권택기 두 전직

국회의원 등 3명이 종원 여러분들의 만수무강을 빈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권인탑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여름에는 폭염으로

전 국민이 애를 먹다가 다행히 비가 많이와서 폭염이 주춤했다"고

회고하고 "오늘 원근거리에서 종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490여 명에게 총 1억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아울러 후손들에게 보학강좌를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고려초 중기 권정평(權正平)의 묘지명(墓誌銘)이

발견됨에 따라 "당시 향리에서 중앙으로 진출한 것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며 "이런 것을 보학강좌에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경로잔치에서 음식을 마음껏 드시고 특히

울산에서 오신 명창 김남숙 참소리국악원의 공연을

꼭 감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주연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정조공파가 해마다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는 것을 보니 부럽다"고 피력(披瀝)

한 후 "최근 정부가 전국의 성씨별 인구조사를 했는데

권씨 중 자신의 본(本)과 파(派)를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다며 우리 모두가 그들의 후손을 찾아주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치루었는데 1부 행사가 끝나자

참석자 전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푸짐한 음식이

준비된 뷔페로 점심식사를 했다.









접수처.




지난해 도립안동도서관에서 중국어를 같이 배웠던 이 여사.















사회를 보고 있는 권순복 총무부장.






경로잔치때 분위기를 띄우기위해 울산 참소리국악원 회원들이 한마당 펼치고있다.




내빈소개를 하고있는 권인탑 회장.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인탑 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점심은 뷔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