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프렛폼 모디684를 다녀와서 어제(8월 14일)는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펼쳐서 만든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모든 어려움을 뚫고 은하수를 건너 재회하는 날로 오전에는 상봉의 기쁨의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으며 오늘은 제76주년 광복절로 날씨가 맑아 지난 7월 14일 개관한 '안동문화플랫폼 모디684'를 다녀왔다. 안동문화플렛폼684는 1931년 개청하여 안동역사(安東驛舍)로 운영되며 90년간 안동사람들의 여행과 산업물류 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다가 2020년 12월 17일 송현동역사로 이전하고 비어져 있던 건물을 활용하여 도시문제와 이슈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풀어가는 시민공회와 전시. 공연 등 역사문화도시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만날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앙문화홀과 모디갤러리, 모디스튜디오, 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