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치마올린년과 바지내린놈

오토산 2017. 6. 9. 13:17

 

 

 

 

 

치마올린년 바지내린놈



두 수녀 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어떻게 빠져 나왔니..?"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하나님!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


"오 마이갓...."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것 볼장 다본겨...?"


"수녀님도 참~~

치마올린 년 하고 바지 내린 놈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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