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신부님의 결혼식 피로연

오토산 2017. 4. 8. 10:14

 

 

신부님의 결혼식 피로연

 

스님과 신부님이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하는 말….

 

“감사합니다만, 요즘 고기가 당기지 않네요.

나중에 신부님 결혼 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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