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들

입춘 이튼날 안동상록봉사단 운영위원회 개최

오토산 2018. 2. 5. 21:23



입춘 이튼날 안동상록자원봉사단 운영위원회 개최



입춘(2. 4)이 지난날 19. 2. 5. 저녁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 옥동안성숯불에서

운영위원 14명이 모여 2월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1월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2. 26. 10:30 2월월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금년도 봉사단의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으며

매일 아침 건강메세지를 전달하는 단장님이 간고등어 한손씩 나누어 주어서

 입춘이 지난 날씨는 차갑기만한데 단장님이 인정을 베풀었다.

우리 단원들의 마음속만이라도 따뜻한 봄이 찾아 왔으면 싶다.


입춘(立春 2.4)은 봄으로 접어드는 절기로 음력 섣달이나 정월달에 들고

입춘첩(立春帖 : 春祝, 立春祝)을 대문이나 대들보에 써붙이고

제주도에서는 입춘굿이라는 큰굿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입춘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첫번째 절기로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농사점을 행하였고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서 맨먼저 솥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 해 풍작이 된다고도 하였다고 한다.


입춘이 봄의 시작이라지만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나  운영위원회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봉사단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으며

우리 모두들의 가슴속에서 봄향기가 솔솔 피어나고

웃음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향기나는 사람은

남을 편하게 해주고 배려하는마음이 풍부하며

좋은분위기를 위해서라면 양보할줄 안다.

오늘도 이웃에서 향기를 느끼는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