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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록 평생동행봉사단 발대식 열려
2018.2.23.10:00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원 22명이
참석하여 안동상록 평생동행봉사단 발대식과 치매서포터즈및 풀러스교육이 있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연금센터 김미례팀장이 발대식의 취지 설명이 있은후
안승우 건강증진과장은 공무원으로 근무당시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일 하시다가 퇴직후에도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
치매서포터즈로 참여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안동에도 치매안심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며 치매모듬마을 2개마을과
예쁜치매쉼터 2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였다.
이어서 이경미 강사는 65세이상 노인의 10%, 80세이상 노인의 1/3이
치매를 앓고 있어 전국에 75만명, 안동시에 3천5백명으로 추정되고
치매란 '뇌의 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병'이며
요즘은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뇌기능 저하가 발생되고 있고
처음 10년은 증상없이 진행되다가 다음 4~5년은 가벼운 증세가 발생되어
병이 중증이 된 상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2~3년 주기로 수시 치매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치매검사는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하여 치매로 의심되면
지정병원에서 치매진단검사와 치매감별검사등을 거쳐서 치매로 판단한다고 한다.
치매선별검사 요령과 예방수칙 운동요법등에 대한 강의가 있은후
치매상담 전화는 18세 기억을 99세까지 가져가며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고 1899-9988아라한다.
우리 모두가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서포터즈가 돠자고 다짐하였다.
강의가 끝나고 김형동 보건소장은 스마트폰에서 치매예방 앱을 내려받아
실천하면 매우 효과적이라며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단원들은 밀레한정식에서 점심을 먹은후 오늘행사를 마쳤다.
평생봉사단의 역할이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어
치매로 고생하시는 많은 사람들을 줄일수 있었으면 바라면서
오늘 교육을 하신 강사님과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바닷가 조약돌을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것은
무쇠로 만든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이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웃을 쓰다듬으며 배려하면
이웃이 나를 감싸안고 세상은 모든곳이 내것이 되며
내 삶도 여유로워 질수 있다.
서포터즈에 대한 안내를 하시는 팀장님과
서포터즈 참여에 감사인사를 하는 보건소장님
기념촬영
기념품으로 받은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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