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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문화역사광복회 세미나를 다녀와서
2020년 1월 11일 14:00 오랜기간 경북북부인들의 사랑방역할을 하며
안동문화의 정수를 꽃 피우던 안동문화회관이 자리하고 있던 터에 새로이 지어져
디지털시대 상상창조공간으로 역할을 하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안동한문화역사광복회 주관 세미나에서 한문화역사광복회 회원, 안동 지지회 회원,
거경대학 회원 등 80여명이 모인가운데 '21세기 아우름의 철학'이란 주제로
이동수 안동문화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최동수 간사님이 한국정신문화의 고향인 안동에서 대한의 왜곡된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려 시민들의 역사 문화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모임의 취지설명에 이어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와 천부경 노래, 어화가, 개천가의 노래가 있은 후
이동수 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조선시대 사대주의 사상과 일제시대 식민통치로 왜곡된 한문화를 되찾기 위하여
앞장서고 있는 한문화역사광복회와 환단고기, 단군세기, 태백일사 등 기록을
남겨주신 선조님들께 감사드리며 천부경과 어화가, 개천가의 내용을 설명하였다.
행촌 이함선생의 '나라에는 모습이 있고 역사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는 역사관과
단재 신채호선생의 '역사는 그 민족의 혼이자 정신이다'라는 역사중요성 설명하였다.
식민사관으로 상고사와 국조(환인, 환웅, 단군) 부정 등 역사를 왜곡한 이마니시류,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하라는 교육시책을 편 사이토마코토 조선총독과
조선인에게 식민사관을 심어 서로 이간질하며 분열하여 노예같은 삶을 살것이며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찾으려면 백년이 더 걸릴 것이라며 떠난
아베노부유키 마지막 조선총독의 이야기를 전하며
환국시대 3301년, 배달국 1565년, 고조선 2096년 등
역사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빅뱅으로 생겨난 우주의 기원, 인류의 시원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삼태극, 삼족오 등은 세상만물을 아우른다는 뜻을 의미하는 것이라 설명하며
천부경의 오묘한 뜻도 설명하였으며 안동의 정신문화, 선비의 개념 등을 설명하고
홍익수리 해설을 끝으로 강의를 마쳤다.
최동수 간사의 다음 세미나는 3월 21일에 열린다는 안내로 행사를 마치고
나는 도담다담에서 네가족 여덟명이 저녁식사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고
저녁달이 밝게 비추는 강변의 야경을 구경하면서 집으로 돌아 왔다.
오늘 행사를 주관하신 안동한문화역사광복회와
유익한 내용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역사를 일깨워주신 이동수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모든분들이 올해도 더 건강하시고 더 즐거운 날들이 지속 되시길~~~
세상사 한마디
잘 달리고 턱걸이 잘 한다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이고
돈이 많고 권력이 있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괴롭지 아니하면 행복한 것이며
마음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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