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행정동우 파크골프동호회를 다녀와서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616

안동행정동우 파크골프동호회를 다녀와서

2월 11일 13:00 안동용상체육공원에서 안동행정동우 파크골프동호회 

회원 20명이 모여 2월월례회로 파크골프로 한나절을 즐겼다.

용상체육공원은 1991년 안동시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하여

안동병원 앞 낙동강 고수부지 32천여㎡를 이용하여 조성하였으며

현재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과 산책로와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나무로된 채를 이용하여 나무로 된 공을 쳐 잔디위의 홀에 넣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로 1984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현재는 많은 나라들에 전파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체육경기로 보급되어

많은 지역에서 클럽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동에서도 파크골프연합회에서 정상동구장과 노인회에서 관광단지구장,

용상체육공원 구장등에서 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골프와 비슷하고 출발지점에서 홀컵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며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의 공과 나무로 만든 길이 86㎝, 무게 600g의

클럽하나로 경기를 하며 골프보다 공이 뜨거나 날아가는 겅우가 적으므로

위험성이 덜하고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골프를 치던 사람들도 많이 모여 든다.

지난 11월 6일 출발하여 네번째 월예회를 가지면서 32명(회원가족 7명포함)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도 신규회원 3명이 참여하는 등 회원이 늘어나고

특히 가족회원 2명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파크골프를 치면서 운동도 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다가

용상왕갈비마트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동호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문원한 회원님은 파크골프 에티켓과 용어 등 기초를 적어와서 나누어 주어서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권오진 회장님의 사모님이신 

천연염색매듭연구소 김주자 회원님은 참석회원 전원에게

 스카프를 한 개씩을 선물하여 봄철나들이에 도움을 주었다.

올해도 안동행정동우 파크골프동호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 모두들이 더 즐겁고 더 건강하신 한해가 되기를~~~

세상사 한마디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 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뜻해 지고    몸은 나출수록 더 겸손해 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 지고   행복이 더해지는  한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