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의 날 강변나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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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강변나들이를

3월 22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물의 날'로

강변나들이를 하면서 안동댐과 임하댐에서 내려와 유유히 흐르며

 천만 영남주민들의 젖줄이 되고있는 강변의 모습들을 돌아 보았다.

'세계 물의 날'은 도시화로 인한 수질오염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가믐 등으로

물 부족 현상이 발생되어 1993년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유엔이 정한날로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부터 매년 7월 1일을 '물의 날'로 지켜오다가

1995년부터 유엔이 제정한 3월 22일로 지켜오고 있으며

영남의 젖줄인 안동댐. 임하댐 두개의 수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안동은 

'물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가고 있다. 

강변 수변에는 엊그제는 윈드셔핑으로 즐기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으나

오늘은 모형 모트가 강물을 가르면서 수상쑈를 부리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강변 잔디밭에서는  모형자동차가 누비고 다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따뜻한 봄날을 맞아  봄나물을 뜯는 아지매들도 보였고

가족단위로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도 보였고

강변을 산책하는 나들이객들도 붐볐으며 맨발걷기를 하는사람들도 있었고

자전거, 퀵보드, 롤라스케이트등 다양한 탈것들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수 있었다.

오늘도 낙동강변 시민공원을 걸으며 봄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고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서 물의 소중함을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모두들 즐겁고 건강하신 나날이 되세요

세상사 한마디

인생 팔미를 음식의 맛, 직업의 맛, 풍류의 맛,

관계의 맛, 봉사의 맛, 비움의 맛, 건강의 맛,

인간의 맛이라 하나 지위높고 많은재산 보다는

현재 내 삶을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닐런지~~

모형자동차와 외발자전거

맨발걷기

나물뜯는 아지매들

즐거운 봄 나들이

아름나운 부녀의 동행

봄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