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상록아카데미 6차강의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0. 11. 23. 22:21

상록아카데미 6차강의를 다녀와서

 

 

 

2020년 11월 23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금년 들어 가장 추운 날

오늘도 공무원연금공단 경북북부센터에서 상록아카데미가 열렸다.

 

10시부터 열린 첫 강의는 권중석 학장님의 핸드폰 연수시간이다.

노인들이 모여서 하는 교육인지라 계속적인 반복교육으로

지금까지 배워왔던 내용들에 대한 복습을 하고 이어서

구글홈페이지 활용방법으로 홈버튼을 눌러 마이크 우측을 누르면

번역을 체크하여 영문이나 일본어를 비추면 한국어로 번역이 되고

텍스트, 검색, 과제, 쑈핑, 장소, 음식점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탕화면에 폴더들을 같은 종류끼리 모아서 폴더를 합칠수 있고

설정~유용한 기능~SOS메세지보내기~SOS메세지받는사람을

지정하여 두면 긴급상황에서 젼원버튼을 빠르게 세번 누르면

김급연락처로 SOS메세지가 보내어 진다고 한다.

 

둘째시간에는 공감소통 놀이교실로 권종대 단장의

청사초롱만들기 강의가 있었다.

 

거미와 사람을 합쳐진 영화제목을 맞춰보라며 시작한 강의는

순발력이 떨어져 '스파이더맨'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1981년 노인복지법이 제정되고 1982년 노인헌장이 제정되었고

2000년 노인인구 7.2%로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는

2017년 14.2%로 고급속하게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인구 75먄명으로 많은 예산이 치매예방에 투입되고 있다.

 

치매예방을 위하여 평상시 하지않던 운동이나 취미활동으로

두뇌회전을 시키며 노화를 늦추어 주어야 한다면서

공감소통놀이가 치매예방을 위하여 좋다고 소개를 하였다.

 

준비된 캔트지를 자르고 붙여서 등을 만들고 만들어진 초롱을

조각을 하고 윗 분에 노끈으로 메달고 홍.청의 색지를 붙이고

전등이 달린 바탁을 붙여 불을 켜니 청사초롱이 완성되었다.

 

오늘도 일상의 필수품인 휴대폰 활용법과

공감소통놀이 청사초롱만들기로 한 나절을 보냈다.

 

강의를 하여주신 두 분께 감사를 드리고

함께 하수강을 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새로이 확산되어가는 코로나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