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들에게 선물전달을

홀몸노인들에게 선물전달을

 

5월 6일 10:00 안동시 옥동 삼성영어 2층에 마련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경북북부 상록자원봉사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전하기 위하여

안동상록자원봉사단 평생동행봉사단 회원 15명이 모였다.

 

사무실에 소고기미역국, 사골곰탕, 햇반, 멸치맛쌀국수, 매운맛쌀국수,

유기농 김, 커피, 덧버선, 종합캔디, 코로나극복 선물세트 등을 진열하고

선물박스에 1~3개씩 넣어서 '따뜻한 마음 한 상자' 씩을 포장하여서

개인별로 담당한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 시성(詩聖) 두보(杜甫)는 곡강(曲江)이란 시(詩)에서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 인생칠십은 고래로 드물다)고 하였으나

참석회원 중에는 칠십을 넘어 팔십고개로 달리고 있는 회원들도 많았으며

건강하게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참 보기가 좋았다.

 

우리네 인생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기 위하여 태어났고

인생은 나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느껴질때가 가장 즐겁우며

나로 인하여  다른사람이 행복해 할때 더욱 즐겁다고 한다.

오늘도 행복해 하시는 홀몸노인들을 보시면서 보람을 찾으시길~~

 

 

오늘도 코로나가 창궐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쓸쓸히 보내고 계시는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하며

안부를 물을수 있어서 즐거웠다.

 

오늘행사를 추진하신 연금공단 대구지부와

권종대 봉사단장님, 김영휘 평생동행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함께 참석하여주신 회원님들과 사정상 참석하지 못 하시고

본인들이 담당하신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시며

 안부를 전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