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다녀와서
설날을 나흘 앞둔 2022년 1월 27일 11:00
공무원연금공단 경북북부상록자원봉사센터(삼성영어 2층)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이 주최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행사'가 있었다.
어제부터 안동지역에 코로나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단장님을 비롯한 5~6명이 나와서 전달할 선물을 포장을 하고
나머지 회원들이 11:00경에 도착을 하여서
각자 맡은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선물은
떡국과 사골곰탕. 밀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간장, 김, 마스크 등
9가지의 선물들이 포장되고 박스에는 스티커와 주소가 붙여졌다.
선물을 전달하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간단한 회의가 있었다.
김영휘 평생봉사단장은
참석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경북지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시상금과 회비잔액으로
설날을 맞이하여 2만원상당의 상품권을 회원들에게 배부하고
당분간은 회비를 징수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대구지부 김미례팀장은
안동상록자원봉사단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여주어서 고맙다면서
지난해까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니 안동에서도
쓰레기재활용 방안이나 폐기된 약품수거운동 등 자체적으로 과제를 정하여
활동을 하여 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며
권종대 안동상록자원봉사단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봉사단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있으나
상황을 보아가며 총회를 개최토록 하겠으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여
달라고 하였고
권오진 전 단장은
낙상사고 방지를 위하여 아침에 일어날때는 도리도리운동을 많이 하고
죄졸증방지를 위하여 수시로 엄지발가락을 마사지하여 달라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상식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회의를 마치고 우리는 각자에게 배정된 선물박스를 들고 헤어져
독거노인들을 찾아서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전화로 안부를 전하면서 오늘의 행사를 마쳤다.
코로나로 인하여 점심은 먹지 못 하고
회원들에게는 도시락과 장갑,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전달되기도 하였다.
오늘도 안동상록자원봉사단 평생동행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설날을 맞아 떡국 등이 담긴 선물을 들고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면서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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