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집에 대한 사자성어

오토산 2021. 6. 6. 13:22


집에 대하여...
1. 일간두옥/一間斗屋 : 한 칸밖에 안되는 작은 오막살이
= 일간모옥/一間茅屋
= 일간초옥/一間草屋

2. 고대광실/高臺廣室 : 높은 곳에 세워진 크고 넓고 좋은 집
= 대하고루/大廈高樓
= 고루거각/高樓巨閣

3. 아방궁/阿房宮 :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집의 비유(진시황의 궁전)

= 주루화각/朱樓畵閣

4. 사상누각/砂上樓閣 : 모래 위에 세운 누각
즉 기초가 약하여 오래 견디지 못할 일이나 물건을 비유
= 사상누각/沙上樓閣

5. 신기루/蜃氣樓 : 이무기가 토해낸 기운으로 만들어진 환영(幻影)의 건물
즉 홀연히 나타나 잠깐동안 유지되다가 사라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이나 현상의 비유
= 공중누각/空中樓閣
= 신시/蜃市
= 해시/海市
= 신루/蜃樓

맛과 음식에 관하여...
1. 종명정식/鐘鳴鼎食 : 종을 울려서 밥때를 알리고 큰 솥을 걸어넣고

많은 식솔(食率)들을 불러모아 함께 밥을 먹음 즉 부귀(富貴)한 살림
= 격종정식/擊鐘鼎食

2. 만식당육/晩食當肉 : 밥 때를 지나서 늦게밥을 먹게되면 무슨 음식이든

고기처럼 맛있다는 말 즉 시장이 반찬
= 기염조강/飢厭糟糠

배가고프면 지게미와 쌀겨 조차도 만족하고 먹는다는 말.

3. 포어팽재/飽飫烹宰 : 배가 부르면, 삶고 저민 맛있는 요리도 거절한다는 말
즉 비지에 부른 배 쇠고기를 마다한다는 말

4. 식전방장/食前方丈 : 사방 10자(= 3m)의 큰 상에 잘 차린 호화로운 음식
= 진수성찬/珍羞盛饌
= 고량진미/膏粱珍味

5. 소사채갱/疏食菜羹 : 거친 밥과 나물 국 즉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
= 반소사/飯疏食

6. 박주산채/薄酒山菜 :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a. 맛이 변변치 못한 술과 산나물
b.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7. 견설고골/犬齧枯骨 : 개가 마른 뼈다귀를 핥음
즉 음식이 맛없음

8. 식지동/食指動 : 음식 먹을 생각이 간절하여 식지(食指)가 저절로 움직인다는 말
a. 구미가 당김
b. 야심을 품음

왕 원 근(王必) 拜上
* 010-7510-3336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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