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창 신임 회장 시조, 아시조, 복야공파 파조, 고유제 봉행 (1)
제19대 안동권씨 대종회 권영창 신임 회장이 시조 묘소, 아시조 단소,
복야공파 파조 묘단을 순회하면서 고유제를 봉행하였다.
6월 5일 오전 10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시조(始祖) 묘소(墓所)에서
권영창 신임 회장은 도포(道袍)와 갓을 쓰고
권오익 대종회 사무국장의 집례(執禮)에 따라
제상(祭床)에 주과포(酒果脯)가 있는 자리에 분향(焚香) 헌작(獻酌)하는 등
고유제(告有祭)를 봉행(奉行)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기갑씨는 고유제의 축문(祝文)을 독축(讀祝)하였다.
간단한 고유제를 봉행한 일행들은 시조 묘소 앞에서 간단하게
음복례를 하였다.
이날 고유제에 참석한 족친은 권기갑(경기도 이천. 한학자),
권혁창(대구. 복야공파 대구파친회장), 권갑현(편집위원장),
권오상 (대종회 사무총장), 권행완(대종회 편집국장),
권오익(대종회 사무국장), 권중수(영주시),
권영건(대종회 보도부장) 등 8명이다.
시조 묘소에서 아시조(亞始祖) 단소(壇所)로 이동한 일행들은
제상에 포(脯)만 올려 놓은채 권영창 회장이 고유제를 올린 후
단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고유제 봉행을 끝낸 회장 일행은
안동시 송현동에 자리 잡고 있는 송파재사(松坡齋舍)로 이동하였다.
이곳에는 복야공파의 파조(派祖)인 권수홍(權守洪) 묘단(廟壇)과
권수홍의 5대 손이자 판서공파의 파조인 권인(權靷)의 묘소가 있다.
회장 일행은 복야공파의 파조 묘단에 주과포를 차려놓고
권영창 회장이 분향 헌작 하고 권기갑씨가 축문을 독축하였다.
일행은 묘단 앞에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였다.
권영창 신임 회장은
지난 5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제49차 정기 총회에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대종회 회장으로 추대 되어
제 19대 회장으로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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