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마음을 그리다'전시회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4. 7. 14. 22:21

'마음을 그리다'전시회를 다녀와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7월14일 월영교 주변 나들이를 하다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마음을 그리다'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를 다녀왔다.

 

주식회사 우리 '마음을 그리다'에서는

그림책을 이용한 심리미술 놀이 교육으로

미술은 아이들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자기 표현의 수단이고

자기의 정서를 표현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뿐만아니라

상대방의 정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거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한다.

 

전시실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우리는 전시장을 찾은 여러 어린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그린 여러 작품들도 구경하였다.

 

미술심리치료박사 김신애 관장님과

홍현민, 박서현 아동미술지도사 선생님들이

유치부, 초등부, 엄마심리수업으로

용상동에 본점과 호명면에 도청점을 두고

미술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도한다고 한다.

 

 '마음을 그리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미술에 심리를 더하여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그림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계시는

관장님과 지도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는 시립박물관 전시실을 찾았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옛 선조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유산들과

문자를 모르는 장꾼들의 숫자 표시방법도 알아보고

사용하시던 민속도구들과 안동국수와 안동식혜,

안동소주 등 안동의 고유한 문화도 구경하고

안동삼베의 생산과정을 돌아보았다.

 

오늘도 안동시립박물관과 별관전시실에서

즐거운 한나절을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