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사곶자연비행장과 백령호를 다녀와서

1940년 나치독일이 프랑스를 공격하였던 5월 10일
국제항공여행(주) 섬돌이여행단이 백령도를 찾아서 심청각을 돌아보고
사곶자연비행장과 백령도의 유일한 호수 백령호를 찾아 갔다.
사곶천연비행장(沙濱)은 모래가 평평하고 넓게 퇴적된 해안지형으로
백령도 사빈은 언뜻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졌고 썰물때 거의 수평에 가깝게 길이 2㎞, 폭 약 200m의 해안이
크기가 매우작고 사이의 틈이 촘촘하고 단단한 모래층으로 형성되어 있어
6.25전쟁때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었던 세계유일의 천연비행장이며
현재는 문화재(천연기념물제391호) 보호를 위하여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천연비행장을 찾아 해변을 거닐기도 하고 해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높이뛰기를 하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마음만 젊지 몸이 따르지
않았으며 우리는 해변에서 숲이 울창한 쉼터와 해수욕장 부대시설,
어린이 놀이터, 대피시설 등을 돌아보고 인근에 있는 백령호를 찾아갔다.
백령호(白翎湖)는
1970년대 사곶해변을 가로 질러 매립하여 40만평의 부지를 조성하고
물을 저장하기 위해 조성한 길이 1.8㎞ 최대 폭 900m의 담수호수로
물이 사곶해변으로 흘러가는 곳에 수문을 설치하고 수문위로 30m의
교량을 설치하여 백령도에서 가장 긴 교량이라 <백령대교>라 불리며
백령도는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큰 섬 이었으나 여러 간척사업으로
현재는 8번째로 큰 섬이 되었다고 한다.
호수입구에는 <토마스 선교사 백령도 성경전파 160주념기념비>와
<서해최북단백령도>비석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타원형으로 조성된
비탈길 위에는 십자가가 새겨진 기도처가 있고 기도처 아래 벽면에는
2019년 9월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백령도를
<한국 기독교의 섬으로> 결의하였다는 내용과
백령도는 19세기(개화기) 중국과의 해상교역과 선교교류의 거점으로
1816년 맥스웰 등이 최초로 복음을 전하고 1832년 귀츨라프 선교사,
1865년 토마스 선교사가 1차로 성경을 전래하고 1866년 2차로 복음을
전하고 평양으로 떠난 후 한국 개신교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896년 한국최초 자생교회인 중화동교회가 건립되어
한국기독교 역사의 교두보 역할을 한 백령도의 중요성을 계승하고자
<한국 기독교의 섬>이라 지정한다는 내용이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는 백령호 주변을 돌아보며 한국기독교의 전파에 대한 내용들도
알아보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백령호를 출발하여 중화동교회로 갔다.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백령도 천안함46용사위령탑을 다녀와서 (0) | 2026.05.14 |
|---|---|
| 백령도 중화동교회를 다녀와서 (0) | 2026.05.14 |
| 백령도 심청각을 다녀와서 (0) | 2026.05.13 |
| 처음으로 떠나는 백령도 여행 (0) | 2026.05.13 |
|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다녀와서 (0) | 2026.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