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안동무궁화연구소 무궁화전시회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6. 7. 18. 16:44

안동무궁화연구소 무궁화전시회를 다녀와서

 

지난밤 폭우로 전국 곳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있는 7월 18일 10:30

남선면 기느리소재 대민조경수목원부설 안동무궁화연구소에서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안동무궁화전시장을 찾았다.

 

남선파출소 입구에는

2026 안동무궁화의 향연... 150여종 무궁화품종 전시회알리는

현수막이 있었고 안동무궁화연구소를 알리는 안내판에 곳곳에 보였으며

행사장을 가는 길에는 배롱나무가 붉은 꽃을 피워서 아름다움을 자랑하였고

마을입구에서 행사장을 가는 길에 심어진 무궁화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무궁화가 피어나고 있는 화분들이 전시되어 있는 행사장에 들어서니

강신일 대표가 반갑게 맞아주셨고 전시회 현수막과 행사기간 매일 10:00에

<무궁화심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는 현수막도 보였다.

 

강대표는 어제 개막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님과 이재갑 시의장님,

도의원님들과 시의원님들, 류한영 안동무궁화보존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을 하시어 성황을 이루었다고 자랑을 하시면서

 

우리나라에는 갑오경장이전까지 

20여종의 무궁화(無窮花 끝없이 피어나 지지않는 꽃)가 있었으나

개화기를 거치면서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구절이 포함되고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에 의해 독립정신과 민족 얼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광복 후 나라 꽃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다양한 무궁화 품종들이 개발되어서

현재 260여종의 무궁화가 있고 안동무궁화연구소에도 180여종의 무궁화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하게 피어나는 무궁화 꽃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이번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을 하신다.

 

강신일 대표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여

무궁화분재교육을 실시하여 무궁화의 삽목과 접목, 분재 만들기와 가지치기,

거름주기, 병충해 방제 등 관리요령을 교육하여 회원님들이 각자 가정에서

안동무궁화를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는 기술을 습득시켰고

이번 행사기간에도 사전 신청하신 분들에 대하여

<무궁화심기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여러 시민단체에서 체험을

신청을 하여 오고 있다고도 하였다.

 

우리는 강신일 대표님을 따라서

안동무궁화전시장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가꾸어진 분재들도 구경하고

뒷편 계곡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무궁화들을 구경하면서 

일제강점기 안동의 선비들이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예안향교 정전에 심어서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여 오셨던 안동무궁화 !!!

밤에도 지지 않고 36시간을 지속적으로 피어 있는 백단심의 안동무궁화가

시가지 곳곳에 피어나고 가정마다 피어나서 조상님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길이 전해지시길 바라면서 전시회를 개최하신 강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는 전시장을 떠났다.

 

우리는 우회도로를 돌아서 퇴계로에서 내려 도신문(陶信門)을 통과하여

명륜터널을 지나 이천동에 있는 최가네추어탕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운전을 하시며 함께 하셨던 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점심자리에 함께 하여 주신 김 명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