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우중에 풍천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2. 8. 23. 23:38

 

 

요즘들어 풍천쪽으로 나들이가 잦아진다.

도청이 오기전에 좀더 많은 기억을 남기려는지 모른다.

 

오늘도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시고 집주변을 가꾸고

계시는 류길하선생님이 연꽃이 피어서 아름다운데

혼자서 보시기가 아깝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쓰죽을 하시며 지내시는 선배님들과 찾아갔는데

우리가 조금 늦어서 일부는 지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꿀, 메실주, 메실짱아찌, 오미자술,

오미자원액, 녹차등을 가득내놓아서 배부르게 먹고

오는길에 마애솔숲과 채화정을 들려 왔다.

 

마애솔숨은 진모래, 하이마, 계평, 마애등이 학생들의

소풍장소로 많이 활용되던 물좋고 산좋고 모래사장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였으나 지금은 낙동강레프팅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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